저는 개인적으로 <주술회전> 추천드립니다.

진격거는 거대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잔인함의 정도는 꽤 높은 편이고 사람이 직접적으로 사망하는 장면이 많기도 하며 불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빌드업 때문에 깜놀 장면이 꽤 있습니다.

주술회전은 주령들, 즉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거리가 먼 것들이 제령되는 장면이 주로 나와 그렇게 잔인하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러나 초반부에 배 뚫리고 하체 절단, 심장 꺼내는 장면 등... 이런 게 꽤 나와서 불쾌하게 느끼는 분들이 있긴 합니다.

에반게리온은 정신병 있는 사람이 보면 치료되고 정신병 없는 사람이 보면 걸린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피폐한 내용과 잔인한 부분이 많아서 가장 나중에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