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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70되시는 어머니 모시고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혹시 국내에서 추천할 곳이 있는지요?  있다면 어디가 괜찮은지 한번 알려주세요. 만약
혹시 국내에서 추천할 곳이 있는지요?  있다면 어디가 괜찮은지 한번 알려주세요. 만약 국외로 가는것도 부탁드립니다...#요즘궁금한 #요즘추천 #요즘뜨는
질문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70을 앞두신 어머님과의 여행이라니,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시겠어요
어머님의 연세를 고려해서 무리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 위주로 추천드릴게요!
✅ 국내 여행지 추천
경주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전통문화와 유적지를 천천히 둘러보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불국사, 첨성대, 황리단길 등 볼거리도 많고, 경주 온천도 있어 휴식까지 가능해요.
전주 한옥마을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한옥에서 숙박하며 조용히 힐링할 수 있어요.
어머님께는 전통 한복 체험이나 한식 식도락도 큰 기쁨이 될 수 있어요.
제주도
항공 이동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자연과 함께 여유롭게 쉬기에 최고입니다.
성산일출봉, 한라산 자락의 오름들, 그리고 해녀 박물관이나 휴양림도 추천드려요.
국외 여행지 추천
일본 (큐슈 or 오사카 근교)
비행시간이 짧고(약 1시간 30분), 온천과 조용한 정원이 많아 어르신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유후인, 벳푸 같은 온천 마을이나, 오사카 근교의 나라, 교토는 걷기 부담 없이 볼거리도 풍부해요.
대만
음식이 입맛에 잘 맞고, 야시장이나 온천, 자연경관 등 다양한 요소를 조용히 즐길 수 있습니다.
비행시간도 2시간 30분 내외로 길지 않아 부담이 적어요.
베트남 다낭
한국 관광객이 많아 언어 장벽이 낮고, 리조트 위주의 여행도 가능해서 어머님께는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어요.
미케비치나 호이안 야경도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
정리해보면,
국내는 경주, 전주, 제주,
국외는 일본(큐슈/오사카), 대만, 베트남 다낭 이 편안하고 인상 깊은 여행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어머님과 함께하는 ‘시간’ 그 자체입니다.
어디든 가시든, 그 시간을 소중히 나누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