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10만원대 61건반은, 호시미 접이식 피아노를 가장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토이게이트도 저가형 건반을 열심히 유통하는 브랜드입니다.

1. 터치감(타건감)

40만원 이하급에는 해머건반이 안들어가서, 학원피아노와는 완전히 방향성이 다른, 다른악기같은 터치감을 내줍니다.

이게, 웨이티드건반은 스프링이 잡아당기는 느낌의 묵직함이라, 무겁고 가볍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적응하면 다 쳐지니까, 접이식피아노로 사서 서브피아노로 두고두고 굴리십시오.

피아노를 계속 치실거면, 어차피 거치형피아노는 메인건반을 따로 사야하는 순간이 옵니다.

2. 신스 패드는 커녕, 20만원 안팎의 제품들은 피아노소리도 상당히 라디오음질스럽습니다.

피아노값 16만원짜리에, 7~8만원짜리 스피커가 들어가지는 않을거 아닙니까ㅎ

3. 61건반만 해도, 가방에 넣으면 꽤 큽니다.

어지간하면 접이식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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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나 패드소리는, 7~80만원급, 그러니까 해머건반 입문급은 지나야 "괜찮은 모델도 가끔 있는" 그정도입니다.

대충 쓰다, 제대하시면 제대로된걸로 다시 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