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너무 역겹고 음침하게 느껴집니다. 그 친구가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학원을 다니다가 끊었는데, 몇
그 친구가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학원을 다니다가 끊었는데, 몇 개월이 지난 지금도 학원 단톡방을 나가지 않고 쟤 누구임?이라고 사진 찍어서 갠뎀으로 보내고 수시로 단톡방을 봅니다.. 게다가 쌤들이 그걸 알고 있는 눈치인 것 같고 숫자1도 계속 사라지는 걸 알면서도 자꾸 단톡방을 사진 찍어서 보내는게 제 입장에선 친구도 하기 싫을 정도로 음침해보이고 역겹습니다. 예전에 한 번 말했지만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고 지금도 나가면 안돼..? 하고 말해도 ㅇㅉ, 나중에 나갈게라고 말하는게 너무 더러워요.. 예전에 친한 친구였고 지금 저란 친한 애랑도 친한데.. 어떻게 자연스럽게 연을 끊어야 할 지 모르겠네여.. 지금도 디엠으로 릴스를 주구장창 보내는데, 속되게 표현하자면 좆같습니다. 그리고 이러는 친구의 심리가 궁금해지네요.. 조언 좀 해주세뇨ㅠ
혹은 자기가 잘못하고 있다는 인식조차 없을 수도 있고요
단호하게 “지금 너랑 거리를 좀 두고 싶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