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여 일상이 지겹고 피곤 안녕하세요 중1여학생입니다.저는 요즘 들어 학교에 가거나 학원에 가는게 미칠듯이 지겨운데요,원래는
안녕하세요 중1여학생입니다.저는 요즘 들어 학교에 가거나 학원에 가는게 미칠듯이 지겨운데요,원래는 잘 가고 어떨땐 빨리 가고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었는데 갑자기 너무 지루해지고 피곤해졌습니다. 이유도 모르겠고 그냥 좀 쉬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학교에서 친구문제때문인가 싶어도 예전에 친구문제때는 슬프고 가기 싫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뭔가 다르고요. 지루하고 피곤하고 그냥 지치는 거 같아요. 왜 사는건가 하고 생각할때도 있고요. 학교에 있을때나 집에 있을때 부모님은 나가계시는데 갑자기 좀 애같지만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어서 운적도 있습니다. 친구들한테 말하고싶어도 말할친구가 없어서 더 힘드네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사춘기아닐까요 저도 그 나이때쯤 기분이 오락가락하고 왜 사는 건가 싶고 그랬어요 인생이 지루하고 피곤했습니다. 그럴땐 일탈을 하세요 학교 담을 넘어서 집에 간다거나 친구랑 맞짱을 떠서 이기면 재밌어질듯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져요 넘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