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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갈 때 아기 이유식 입니다 ㅠㅠ 현재 8개월 되었고 2~3달 뒤쯤 멀지 않은 동남아 쪽으로 해외여행을
현재 8개월 되었고 2~3달 뒤쯤 멀지 않은 동남아 쪽으로 해외여행을 갈 예정인데 시판 이유식은 먹이기 싫어서요 ㅠㅠ저희는 직접 다 만들어서 얼려놓고 매일 먹이고 있는데 이게 해외여행 갔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방법이 도무지 생각이 안 나서요 ㅠㅠ보냉을 해서 국제택배로 미리 보내놔야 하나....싶고 또 그러다 분실되면 어쩌나 싶고...아이스박스에 넣어서 수화물로 해서 가져가야 하나항공사에서 못 가져가게 되있나 싶고 무튼 정보가 너무 없는데요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그리고 분유 물은 저희가 분유 포트기로 한번 끓여서 45도로 맞춰서 식혀서 주고 있는데해외에 갔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
안녕하세요~
8개월 아기와 동남아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부모님,
직접 만든 이유식을 챙겨가고 싶으신데 방법이 너무 막막해서 고민이 많으시군요.
현실적인 이유식 준비 방법 + 분유 물 관리법을
여행 전, 공항, 비행기, 현지 도착 후 단계별로 정리해드릴게요!
✅ 1. 직접 만든 이유식, 해외여행 시 어떻게 챙길까?
원칙부터 정리
방법
가능 여부
설명
아이스박스 + 수화물
가능
드라이아이스 or 아이스팩 동봉 → 수화물로 체크인 가능 (항공사 사전 문의 필수)
국제택배 미리 보내기
비추천
분실 위험 + 통관 지연 + 냉장 유지 어려움
기내 반입
소량 가능
냉장 이유식, 분유, 유아 음식은 소량 반입 가능 (유아용 예외 인정됨)
✈️ 현실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
→ 출발 당일 아침 만든 이유식 + 냉동이유식 3~4팩 정도만 아이스박스에 넣어 수화물로 가져가기
드라이아이스는 국내선은 2.5kg 이내, 국제선은 항공사별 허용량 차이 있음
아이스팩만 넣는다면 대부분 허용
“유아 이유식용 식품”이라고 명확히 표시하시면 수화물 문제 적음
✅ 2. 현지에서는 어떻게 먹일까?
✔️ 가장 많이 사용하는 3가지 방법
현지 식재료로 간단한 죽/이유식 조리
숙소에 간단한 주방 or 전자레인지가 있다면 쌀가루 + 채소 가루 + 육수 큐브 등 활용
미리 재료 큐브 만들어 가면 정말 편합니다!
베이비 이유식 파우치 일부 활용 (무첨가 국산 브랜드)
전량 시판을 안 쓰고 보조용으로 일부 사용하는 방식
예: 베베쿡, 풀무원, 엘빈즈 등 무가당/무첨가 제품 추천
고형 이유식 가루 챙기기
뜨거운 물만 부어 바로 먹일 수 있는 형태
해외에서도 조리가 쉽고, 부피가 작아 가볍게 챙기기 좋아요
✅ 3. 분유 & 물 문제 해결 팁
분유 물 끓이기 → 현지에서는 생수 + 휴대용 포트 or 전기주전자
현지 생수는 미네랄 함량 높은 제품 피하고, “Baby Water or Purified Water” 찾기
분유포트가 부담된다면:
휴대용 분유 온도 조절 텀블러도 요즘 많이 사용해요
✅ 요약 체크리스트
항목
준비 방법
이유식
냉동이유식 + 보온팩 + 수화물 탁송 or 현지 간편조리
기내 이유식
냉장 이유식 1~2개 기내 반입 가능 (영유아용 식품은 예외)
분유 물
휴대용 포트 or 온도 텀블러 + 미네랄 적은 생수
기타
이유식 큐브, 쌀가루, 육수 큐브 등 미리 준비해가기
Tip: 여행 출발 전 항공사에 "유아 이유식 수화물/기내 반입 가능 여부" 문의해보시는 걸 꼭 추천드려요!
→ 대부분 국제선에서는 유아 관련 식품은 예외 처리해주고 있어요.
“궁금하신 부분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채택해 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