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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때 놀기 좋은곳 곧 제 생일인데요! 고1학생입니당원래는 가족이랑 보냈는데 이번에 남자친구와 처음 보내는
오늘 택배 시켰는데 에이블리에서 오늘 바지 오늘 출발로 샀는데 12시 59분에 샀거든요 ㅜㅜ
발로란트 패드립 통매음신고 방금 게임하면서 이런 욕을 들었습니다. 게임내내 욕하던거 모두 캡쳐해서 남겨놨는데
혼자 여행지 추천 곧 21살 되는 남자구요, 집은 전라남도 광주입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스트레스
진에어 항공권 탑승자명 변경(개명)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당장 오늘 날짜로 (12/30-1/1)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친구와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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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생활 어떡하죠..? 긴 글이지만 한번만 읽어주세요도와주세요…제가 개학하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데제가 초등학교때 6년동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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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이지만 한번만 읽어주세요도와주세요…제가 개학하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데제가 초등학교때 6년동안 같은 학년 거의 모든 애들한테 따돌림을당했었거든요6학년이 되고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중학교가 2곳이 있었는데A중은 같은 초 애들이 거의 다 가고B중은 같은 초 애들이 거의 안 갔기 때문에B중을 선택하고 새로운 애들을 만나서 난생 처음으로 친구도 사귀고 3년을 잘 보냈어요.그러다 중학교 졸업이 다가오고 저는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했어요.이번에도 저는 고등학교 두 곳을 선택지에 두고 있었는데A고는 내신 따기도 쉽고 거리도 가깝고 행사도 많지만A중이랑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어 같은 초 애들이 거의 다 가요.B고는 내신 따기도 어렵고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하는 거리지만A중(같은 초) 애들이 거의 안 가는 추세였구요.저는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같은 초(대부분의 A중) 애들을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트라우마가 다시 떠오르고 힘들어 질 정도로 너무 엮이기 싫고 끔찍했지만 저의 3년 고등학교 생활을 고려해보면 저한텐 A고를 가는 게 더 유리하기 때문에 인간관계 쯤이야 이겨낼 수 있다 생각하고 A고를 선택해 배정받았어요.며칠 뒤 예비소집일을 가서 붙어있던 입학생 명단을 보니까 예상대로 초등학교 때 보았던 익숙한 이름들이 정말 많이 보였어요. 제가 피하고 싶고 마주치기 싫은 애들이랑 다시 같은 학교를 다녀야 하니 너무너무 불안하더라고요. 그 뿐만이 아니라초등학교 시절에 저를 친구라는 핑계로 구속하고 명령하려고 들어 제 입장에서 연을 완전히 끊어버린 친구가 있었어요.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싫은 티를 분명히 내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새로운 친구들과 놀 때마다 끼어드는 것은 기본이고 계속 저를 친구라 생각하며 병적으로 집착했던 친구였는데 그 친구를 예비소집일 때 마주쳤어요.눈을 마주치자마자 소름돋게 저를 다시 찾으려는 모습을 보고 저는 내신 따기 어려워도 B고를 갔어야 했나 하는 막대한 후회감이 몰려왔어요.제가 두려운 건 시험공부,성적이 아니에요방학이 끝나고 고등학교를 입학하면같은 초등학교 나왔던 애들을 다시 보게 되고,새로운 친구를 만나면 걔네가 그 친구들에게 제 초등학교 시절 과거를 말할까봐 두렵고제가 이 사실을 중학교 들어와 새로 사귄 지금 저의 친구들에게 털어놓았었는데, 그 친구들 몇명은 저와 같은 고등학교를 가고 그 친구들이 저를 격려해주면서 자기들이 지켜주겠다 이겨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위로를 해줬었어요.그런데 제가 입학히고 이 친구들이랑 다닐 때저에게 병적으로 집착한다는 초등학교 시절 친구가저 몰래 제 친구들에게 접근해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봐 두려워요.굳이 저 몰래 그러지 않는다고 해도,제가 친구들이랑 있을 때 계속 저한테 집착해서 분위기를 흐릴까봐 두렵구요.반배정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인데, 제가 피하고 싶은 애들을 그나마 덜 마주하는 방법은 같은 초 나왔던 애들이랑 같은반이 되지 않는건데, 같은 반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혹여나 그들이 제 현제 친구들이랑 같은반이 되서 친해지기라도 한다면어떡하지 싶고 정말 두렵고 불안해요. 제가 잘못한 거 하나도 없고 피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거 알지만제 바램은 그냥 걔네와 마주치지 않고 지금까지 쌓아온 인간관계에 영향알 받지 않고 중학교 때 처럼 평범하게만 학교생활을 하고싶을 뿐이에요.제가 이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물질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뭐든요. 제발 도와주세요정말 손이 떨리고 고등학교 생활이 어떻게 흘러갈지 막막합니다…
아공,, 토닥토닥ㅠㅠ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학생 때 제 주변에서도 이런 경우 꽤 있었어서 항상 마음이 안좋았어요.. 그치만!!! 초등학생 때 일이었으니, 그 친구들이 만약 지금도 그런 행동을 여전히 한다고 본다면 그건 진짜 그 친구들이 정신병 있는거구여,, 고등학교 올라가면 그래두 대부분 본인 공부하느라 그런 일들에 크게 신경 안 쓰는 친구들도 많고!! 여전히 작성자님을 괴롭히거나 나쁘게 굴면 그건 그 친구들이 정신 못차린 거니까..그리구 그런 친구들은 고등학교 올라가면 걸러질 확률 크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ㅠㅠ 고등학교는 그래두 초중학교보다는 애들이 좀 더 성숙해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중학교때 좀 이상했던 애들이랑 고등학교를 같이 올라가서 그냥 안 마주치고 다녔는데 아무일도 안 일어났어요ㅎㅎ 나만 잘 지내면 됩니다! 작성자님 좋은 사람인 것 같은데 고등학교 올라가시면 좋은 사람들만 주위에 가득할 거예요:) 그리고 아무리 그 친구들이 나쁘게 말해도 작성자님 알아줄 친구들은 분명 있습니다!!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친구 사귀시고 괴롭힌 친구들이 나쁜 거니까 절대 기죽지마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