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상황일때 어떻게 받아들이고,해야할까요 조언부탁해요ㅠ 남친과 저 둘다 20살 대학생이고남친은 운동선수이고 저는 일반 학생입니다 둘다

이런상황일때 어떻게 받아들이고,해야할까요 조언부탁해요ㅠ

남친과 저 둘다 20살 대학생이고남친은 운동선수이고 저는 일반 학생입니다 둘다 첫연애구요!연애 시작부터 지금까지 2년 넘게 장거리를 해오고 있고2년동안 장거리 연애 하면서 상황과 시간 모든 조건들을 떠나서..이때까지 딱 두번 여행을 갔는데 둘다 첫관계여서 그런지 준비가 안돼서 한번은 콘돔이..없어서 못했고 두번째 여행때 관계를 하게 됐어요 그럼 어떻게 보면 이때까지...관계를 딱 한번 한거잖아요...나이 어린걸 떠나서..2년동안 관계를 딱 한번한게..남친이 정말 많이 참고 있었던걸까요? ㅠ 음...이게 갑자기 생각난 이유는 남친이랑 얘기 이래저래 하다가 대실이라는 단어가 나왔더라구요...가서 먹고싶은거 포장해서 먹구 요즘 나온 영화나 넷플 보자구요 이게 얘기가...제가 생각하는 그...의미겠죠? 원래 이런얘기 잘 안꺼내기도 하고.. 이런 분위기를 저희는 잘 만들지도 못하는데다가 저는 민망해서 이런 얘기 단 한번도 생각하지도 뭐 하지도 못했는데...얘기를 이렇게 꺼내는거면 이때까지...참고있던걸까요? 운동을 꽤..많이 매일 해서.. 이런쪽으로는 그닥 생각이 없나 싶기도 하고 첫관계때도 남친이 너무 긴장을 해서 그런지 한번하고..끝나더라구요..ㅎㅎ 남친 성격도 저에게는 유하고 착하고 순한 사람이라... 내 남친이 이런쪽으로 참고...있었던걸까 하고? 믿기지가 않아요! 아! 긍정적으로요!!! 놀랬다구 해야하나..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잘 모르겠어요 당연한건데 저도 그때 적응도 안되고 당황해서 그런지 관계가 만족스럽지 못했고..뭔가 애무할때 어설프게 허우적거리고 스치고 가는 느낌이라 ㅠㅠ 다시 한다 해도... 살짝 걱정이 되는거 같아요..만약 남친이 넘 긴장해서 또 그 상황에 제가 토닥이고 해서 또..관계에 집중못하고 땀 뻘뻘이면 어쩌지..하구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