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준비하고 있는 중3이고준비를 늦게 시작해서 조급한 마음에 여름방학에는 하루 4시간씩 자면서 공부하고 개학하고 나서도 숙제하고 문제집도 푸느라 4시간씩자고, 추석때도 좀 무리해서 하루 10~12시간씩 수학만 했는데 연휴 끝나고 나서 몸이 안좋아져서 하루 조퇴하고 그 주에 공부가 잘 안됬고 그 다음주도 잘 안됐고 지난주는 꽤 괜찮다가 주말에 모의면접에서 멘탈 좀 털리고 나서 다시 공붓가 하나도 안되서...진짜 집중이 안되고 그래서 일찍 잤는데오늘 너무 힘들어서 학교 또 빠지고 잠을 계속 자서 거의 밤에 잔거 합치면 14시간정도 잔것 같은데 아직도 몸이 무거코 힘들고 진짜 죽을것같은데 주말에 밀린 숙제랑 시험공부 양이 어마어마한데 내일 다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지금 상태로 보면 내일 회복이 다 안될것 같고약간 독감인것 같기도 해요...준비가 늦어서 선행도 덜됐고, 머리가 나쁘면 성실하기라도 해야하는데 요즘 번아웃이 너무 자주 와서 숙제도 다 못해가고 정말 너무 힘들어요...시험 다담주에 보고 나서도 면접 준비랑 고등학교 준비하면 쉴틈이 없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