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인데 자꾸 친구랑 저를 비교하게 되서 너무 힘들어요 죽어라 공부하고 아무리 열심히해도 성적은 안오르고 몇백씩 지원해주는 부모님한테도 너무 죄송하고요 제일 힘든건 비교 안할려해도 자꾸 하게 되는 저인거같아요 친구랑 같은반 같은학원이라 아침부터 밤12시까지 같이 있는데 걘 열심히 하지도않던데 항상 저보다 성적도 잘나오고 선생님들도 걔만 칭찬해주니까 전 아무것도 아닌거같아요 그럴때마다 못들은척 지나가고 안들을려고 노력하는데 그런말들이 자꾸 귀에 들려서 괴로워요 공부를 하면할수록 노력은 재능을 못이기는거같아요 친구들이 성적 잘받아도 진심으로 축하해주지못하는 제가 그냥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