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1, 09년생 사립 일반고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중2때부터 경제나 금융 개념,원리에 흥미가 생겨 경제학과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었다만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고 한국사 같은것만 1,2등급 받는 수준이였습니다. 현재 키도 160중반대고 체격도 그리 좋진 않지만 아버지 유전자를 물려받은건진 몰라도 뭐 만들어서 붙이거나 그런건 잘합니다(가령 프라모델이나 조각등). 어짜피 공부머리 안되는거 같으니까 기술직 찾아보고 있는데 기술 자격증 이것저것 따고 운동도 하면서 체격도 키워서 기술직을 할지 진짜 진지하게 고민중 입니다. 차라리 공고를 갔을걸 그랬지만 너무 늦었고.. 아무튼 돈을 그럭저럭 잘 벌수 있는 기술직과 제가 이런 선택을 해도 장래에 잘 먹고살수 있을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