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퇴하고 몇달동안 밖에 잘 안나가고 그냥 학원갈때만 나가다가 최근에 자꾸 약속이 잡혀서 일주일에 적어도 4번이상은 나갔는데그러다보니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고요사실 제가 친구들이랑 얘기할때 맞춰주고 안싸우려고 하는데요즘에는 그냥 짜증나면 친구랑 말다툼하고 싸우고 그러다보니 이게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싸우지 않더라도 지인들이 절 필찾할때가 많아졌는데 이것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슬픈데 눈물도 안나요 그냥 펑펑울고 털어내고 싶은데 울지도 못하니까 삶의 의욕이 안생겨요 아무도 만나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오늘도 학원갔는데 학원에서도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그냥 웃고 싶지도 않았어요 밥 먹는 것도 귀찮고 삶이 무기력해지는 기분이 드는 느낌 심지어 오늘은 제가 정신병자같다는 생각도 들었음이거 어떻게 해결 못하나요 진짜 이러고 싶지 않은데 전혀 힘이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