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이번 추석연휴 10/8~10 강원도 이번에 10/8-10 광주에서 강원도 여행 가려고 하는데 자차가 나을까요? 버스타고

이번에 10/8-10 광주에서 강원도 여행 가려고 하는데 자차가 나을까요? 버스타고 렌트하는 게 나을까요?? 둘이 가는거라 포항까지 고속도로로 갔다 국도로 해변보면서 가는거 괜찮을까요?? 쉬엄쉬엄갈만한 길인지 ~ 너무 정체된다하면 버스탈까 싶은데 .. 버스도 막히는 건 비슷할 것 같아서요 ㅠ
추석 연휴 기간(10/8~10)은 명절 연휴 중 가장 고속도로가 혼잡한 시기 중 하나입니다. 아래에 자차 vs 버스+렌트 각각의 장단점과 추천 루트를 정리해드릴게요.
자차 이동 (광주 → 포항 → 강원도 해안도로 루트)
✅ 장점
자유로운 일정 조절 가능 (해변 도로 따라 드라이브, 전망 좋은 카페, 맛집 방문 등)
강원도는 특히 해안 따라 국도 여행이 낭만적임 (7번 국도 추천)
차량에 짐 싣기 편하고, 쉬고 싶은 곳에서 언제든 정차 가능
❌ 단점
추석 전후 고속도로 정체 심각 (특히 포항 방면 → 동해 방면은 차량 많음)
운전 부담 (2인이면 교대운전도 제한적일 수 있음)
추천 루트
광주 → 대구 → 포항 → 영덕 → 삼척 → 강릉
포항부터는 국도 7번 타고 해안 따라 이동 추천
중간에 영덕, 울진, 삼척 등에서 1박 쉬어가도 좋아요
버스 + 현지 렌트
✅ 장점
장거리 운전 스트레스 없음
연휴 고속도로 정체 시 고속버스 전용차선 활용 가능 (약간의 이점)
현지 도착 후 짧은 이동만 렌트해서 효율적 이용 가능
❌ 단점
렌터카 대여 수요 급증 → 차량 확보 어려울 수 있음 (지금 바로 예약 추천)
환승 번거로움 (터미널 → 렌터카 업체 → 숙소 이동 등)
결론 및 추천
운전 좋아하고, 해안 국도 드라이브 즐기고 싶다면 자차 추천
다만 추석 당일(10/9) 도심 및 고속도로 혼잡 예상되므로 출발은 이른 새벽 추천
운전 피곤하고, 정체가 걱정된다면 버스+렌트
강릉/속초/동해 쪽 도착하는 고속버스 예매 후, 현지 렌트카 활용
✨ 여행 팁
국도 7번 해안도로 코스는 진짜 아름답습니다. (포항~강릉 구간 추천!)
휴게소 대신 로컬 맛집 탐방도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어요.
추석 전후 도로 소통 정보는 한국도로공사 앱이나 T-map 실시간 교통 정보로 미리 체크하세요.
편안하고 즐거운 강원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채택을 해주시면 질문자에게는 내공의 50%가 돌아가며, 받은 내공 전액은 기부됩니다.
질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