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해외에서 근무하시다가 요즘 편찮으셔서 저한테 와달라고 하셔서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유럽에 한달정도 가게됐는데. 여자친구가 낮에는 그래 갔다와라 하고 밤에는 자기가 왜 너네 집안일때매 피해 받아야되나 하고 왜 너가 가야되냐 가지말라고 하고 계속 오락가락 하는데 어떻게하는게 맞는걸까요. 여자친구랑도 헤어지기 너무 싫어서요

편찮으셔신 문제로 어쩔수 없는걸 집안일로 인한 '피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게...

여행을 간것도 아니고..

여자친구분이 사려깊지 못하고 언행을 봐선 그냥 헤어지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적어도 저같았으면 헤어질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