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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관련 드립니다 (실비? 산재? ) 어머니께서 아버지 회사 휴게실에서 다치셔서 동네 외과에 갔습니다. 의사께서 손가락이

어머니께서 아버지 회사 휴게실에서 다치셔서 동네 외과에 갔습니다. 의사께서 손가락이 부러졌는데 어떻게 다쳤냐는 말에 어머니께서는 보험 생각을 못하시고 그냥 회사에서 다치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산재를 들지 않아서 의사한테 말했더니 소견을 바꿔줄 수가 없고 아마 수술은 다른 병원을 추천해주시고 보험 적용은 힘들 거라고 했습니다. 근데 지인분의 말로는 동네 병원에서는 일단 일반 결제를 한 뒤에 수술할 병원에서는 회사가 아닌 회사 휴게실에서 상해를 입었다고 하면 보험 적용에 문제 없다고 하고 간호사 말로도 문제는 없을 거라고 했습니다. 수술할 병원에 동네 병원에서 받은 진단서를 제출을 했는데에도 불구하고 보험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동네 병원에서 받는 진단서에는 회사에서 다친 걸로 돼있을텐데 상관이 없는 건가요?
보험 적용 여부는 사고 발생 경위와 진단서 내용, 그리고 보험사의 판단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회사 휴게실에서 부상한 것이 아니고 외부 병원에서 치료받았을 때 보험 처리를 받으려면, 사고가 회사 업무와 관련이 있으며 사고 경위가 명확히 증빙되어야 합니다.
진단서에 '회사에서 다쳤다'고 적혀 있더라도, 보험사에서는 사고가 회사 업무와 관련이 있었는지, 회사 휴게실에서 발생한 사고였는지 등을 검토하게 됩니다. 또한, 사고 당시 상황과 의료기관에서의 진단 내용, 사고 경위서, 신고 사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따라서, 동네 병원 진단서에 '회사에서 다침'으로 기록되어 있더라도, 실제 사고 경위와 보험 계약 조건에 따라 보험 적용 여부는 결정됩니다. 보험금을 받으려면 사고가 회사 업무와 관련이 있었음을 입증하는 자료와 함께 보험사에 신고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며,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전문가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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