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밤에 출발하여 22일부터 30일까지 자유여행 남자 2명에서 8일로 갈려고 하는데 일정표좀 짜주실수 있나요? 예산은 200미만으로 쓸 예정입니다.그리고 광고는 별로 안좋아해서 계속 하시면 신고할게요
안녕하세요! 코타키나발루 8박 9일 자유여행 일정을 요청하셨군요. 남자 두 분이서 가시는 만큼, 편안한 휴식과 액티비티를 적절히 섞어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짜보았습니다.
예산은 200만 원 미만이라고 하셨는데, 코타키나발루는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항공권과 숙소를 제외한 경비는 여유 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8박 9일 일정 (2인)
Day 1: 9월 22일 (월) - 출발 & 코타키나발루 도착
새벽: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BKI) 도착 후, 그랩(Grab)을 타고 예약한 숙소로 이동
새벽: 숙소 체크인 후 휴식 (이동으로 인한 피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Day 2: 9월 23일 (화) - 시내 탐방 & 해산물 만찬
오전: 늦잠 후 여유롭게 기상. 숙소 근처에서 현지식 아침 식사 (카야 토스트, 락사 등)
오후: 시내 중심가 탐방. 가야 스트리트(Gaya Street)를 걸으며 시그널 힐 전망대(Signal Hill Observatory Platform)에서 코타키나발루 전경 감상
저녁: 필리피노 마켓(Filipino Market) 방문. 신선한 해산물을 골라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곳에서 푸짐한 저녁 식사
Day 3: 9월 24일 (수) - 툰쿠 압둘 라만 해양공원
오전: 제셀톤 포인트(Jesselton Point)로 이동. 보트를 타고 해양공원으로 출발 (사피섬, 마누칸섬 등 2~3개 섬 투어)
오후: 섬에서 스노클링, 해수욕, 제트스키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즐기기
저녁: 숙소로 돌아와 근처 맛집에서 저녁 식사 후 마사지 받으며 피로 풀기
Day 4: 9월 25일 (목) - 맹그로브 투어 & 반딧불이
오후: 반딧불이 투어는 보통 오후에 시작. 가이드가 있는 투어를 신청하여 맹그로브 숲으로 이동
오후: 맹그로브 숲에서 원숭이(긴코원숭이 등) 관찰하기
저녁: 선상에서 간단한 현지식 저녁 식사 후, 어둠이 깔린 맹그로브 숲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 감상 (코타키나발루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Day 5: 9월 26일 (금) - 온천 휴식 & 키나발루 국립공원
오전: 키나발루 국립공원으로 이동. 웅장한 키나발루산의 풍경 감상
오후: 포링 온천(Poring Hot Spring)에 들러 피로를 녹이는 온천욕 즐기기
저녁: 시내로 돌아와 한식이나 양식 등 평소에 먹고 싶었던 메뉴로 저녁 식사
Day 6: 9월 27일 (토) - 자유 시간 & 탄중아루 해변
오전: 전날 쌓인 피로를 풀며 숙소에서 여유롭게 휴식하거나, 쇼핑몰(이마고 몰, 수리아 사바)에서 쇼핑 즐기기
오후: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탄중아루 해변(Tanjung Aru Beach)으로 이동
저녁: 해변 근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세계 3대 석양을 감상하고, 맛집에서 저녁 식사
Day 7: 9월 28일 (일) - 액티비티 & 마사지
오전: 다른 액티비티를 즐겨보세요. 화이트 워터 래프팅이나 패러글라이딩 등
오후: 시내로 돌아와 기념품 쇼핑 (히말라야 수분크림, 동전 지갑 등)
저녁: 마지막 밤을 즐기며 코타키나발루에서 먹고 싶었던 음식을 다시 먹거나, 분위기 좋은 루프탑 바에서 칵테일 한잔
Day 8: 9월 29일 (월) - 마지막 여유 & 출국 준비
오전: 늦게 체크아웃 가능한 호텔이라면 여유를 즐기고, 아니면 짐을 맡기고 마지막 식사
Day 9: 9월 30일 (화) - 한국 도착
고급: 하얏트 센트릭, 힐튼 코타키나발루, 르 메르디앙 코타키나발루
가성비: 그란디스 호텔 & 리조트, 스카이포드 호텔
그랩(Grab) 앱은 필수입니다. 택시보다 훨씬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코타키나발루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