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올해 86세 할머니 작년 피검사에서 빈혈수치가 11 나오다 올해 8.5로 나와서 출혈이 의심되어 ct촬영중 대장암이 발견되었습니다.대장암 정확한 진단 및 진행사항 전부 대장내시경 및 조직 검사를 해야 확실하다고는 하던데병원에서는 검사하는거 자체만으로도 위험하고 무리가 많이 가니 권장을 안하더라구요..그렇게 힘든걸까요? 보통 이 연세에는 안하시는게 맞나요? 검사 결과나온 병원은 대학병원이나 상급병원이 아니에요 그래서 진단 및 치료는 어차피 큰병원가야하는데고민이 너무 크네요 다들 항암치료하고하기엔 너무 고령이다 그래서요 ㅠ할머니가 애초에 워낙 체구가 작아서 살이 더 빠질거도 없긴해요..근데 지금도 이미 많이 빠지셔서ㅠ그외에는 평소 지병도 없이 아직도 버스타고 1시간내 거리 혼자 시장보러다니시고 친구분들과 모임도하시고 정정하셨어요..크게 나타나는 증상이 있는건 없고 요 몇일 혈변(검은변)을 보셨어요.Ct상으로는 우측 맹장있는 부근으로 보인다그렇지만 ct상으로는 암 초기인지 중기인지 다른데 전이가 되었는지는 알수없다 이건데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큰병원가서 검사를 해보는게 좋을까요?했다치면 치료가 가능할까요?이정도 진행이면 보통 어느정도 진행이 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