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낮은 곳을 들어가고 대학원을 가는 게 어떨까요? 저는 내신도 4.9로 낮고 모의고사의 경우도 국수영탐 54332로 낮습니다. 근데
저는 내신도 4.9로 낮고 모의고사의 경우도 국수영탐 54332로 낮습니다. 근데 저는 미대가 가고 싶습니다. 집안 사정상 실기를 하지 못해서 비실기로 가는 미술이론 계열로요. 성적이 낮은데 비실기로 갈려다 보니 갈 수 있는 대학은 적어지고 입결컷이 제 내신 보다도 훨씬 더 낮은 대학을 가야할 수도 있습니다. 큐레이터가 되고싶기 때문에 대학원를 가자라는 생각이 고1때 부터 있었는데 대학원을 갈거라면 낮은 대학을 나와도 괜찮을까요?
큐레이터는 단순히 “어느 대학을 나왔냐”보다 **어떤 전공 지식·연구 경험·경력(인턴, 박물관·갤러리 활동)**을 쌓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학부 진학: 입결이 낮더라도 본인이 관심 있는 미술이론/미술사 전공을 개설한 대학을 가는 것이 최우선.
학점 관리: 대학원 진학을 생각한다면 학점 4.0 이상 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활동 경험: 미술관·박물관 인턴, 전시 봉사, 큐레이터 보조 등 실무 경험을 꾸준히 쌓으세요.
어학 준비: 해외 대학원도 고려한다면 영어(TOEFL/IELTS) 준비를 학부 때부터 병행하면 유리합니다.
대학원 진학: 학부 대학의 이름은 제한적 영향을 주지만, 학점 + 연구 성과 + 활동 경험이 더 큰 평가 요소입니다.
낮은 대학을 가더라도 학부 성적·활동·연구 준비를 잘하면 충분히 좋은 대학원(국내외)으로 진학할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라는 진로는 "학부 출신 대학 네임"보다 “전문성 + 경험”이 핵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