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던건 몇 년 정도인데 올해 초에 들어서 관심사가 겹쳐서 연락 하다가 자주 만나게 되었어요점점 만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는데,항상 만나고 헤어질땐 집 들어가면 연락해, 이런 톡을 보냈었어요그리고 바쁠때 아니면 거의 2분 안팍으로는 연락을 빨리 보는 것 같더라구요만났을때 자기가 밥 사는 경우도 있었고(거의 만날때마다 그랬던 것 같아요)갖고싶은 물건이 있을때 갖고싶냐고 사주겠다고..말도 했었어요그리고 올해 초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 들어갈수록 말투가 둥글어지는 게 느껴졌어요..(넹,웅 등등)단 둘이 만나자고 해도 거부를 안 하고 (영화를 보는 거였는데 제가 잘 아는 영화고 그쪽은 하나도 모르는 영화였어요) 팔이나 몸이 가까이 닿거나 스킨쉽을 해도 하나도 안 피하고 그러더라구요배려를 많이 해 주는 느낌..? 원래!! 안 그랬는데 요즘 제가 차도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자기가 차도로 가고 그러더라구요...그리고 미래얘기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절 위해서 약간 시간이랑 돈을 써주는 느낌,,,..또 이것저것 있는데... ENTJ분들 혹시 이거 호감 맞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