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1운동선수 입니다 중1때 스카웃을받아서 중3때 상위권에들어서 운동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힘들어도 친구들과 함께라는 사실이 너무 좋았죠 고등학교는 솔직히 일반고로가서 운동을 그만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미래가 안보여서 한번만 더해보고 라는 생각을하고 고등학교를 체육 특기생으로 깄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들어서니 운동을 같이 하던 친구들은 진로를 정하고, 아님 힘들어서 다 그만두었습니다 3월때부터 끊을려고 생각했는데 점점 다 끊으니깐 불안하고 힘든것이 더 많이 몰려왔습니다 3월때부터 번아웃왔는디 친구들이 다 나가고나서 더심해진거같습니다 이번에 부상을 입어서 의욕도 사라졌습니다. 3월부터운동을 나가는것도 싫어졌고 코치,감독도 싫고 학교생활도 싫어졌습니다 원래 힘들어도 체략으로 힘들디 정신으로 힘든적이 없었는데 이반에 더 심해진거 같습니다 잠도 요즘 못자거나 아니면 갑자기 푹자고 아무것도하기싫고 하는것도 음악듣기인데 음악듣는것도 우울한음악만 듣습니다 원래 우울한음악 극혐하는 스타일인데 이 우울한음악들이 저랑 같다고 느껴서 자주 듣는거같습니다 코치님은 재능있다고 너 절대 못나가게할거라고 하셨는데 그만하고싶습니다 잠시라도 쉬고싶어요 3개월만이라도 친구들과 시험끝나고 놀고 다른곳으로 놀러가는거 아니여도 되니깐 그냥 샤워하고 나왔을때 노을지면서 햇빛이 들어오는거라도 보고싶어요 솔직히 미래에 그냥 덕질하고 ,노을지면서 창문에 햇빛들어오는것만이라도 하고싶어요 미래가 안보여요 공부는 빡세게 계속 공부해도 50될까 말까이고 운동은 중위권 겨우 들어갔고 이게 맞을까요 돈은 많이 벌고싶은데 운동선수하면 최소300은 번다해서 버틸려고했는데 너무힘들어서 미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