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여학생이고 아빠 일때문에 옛날부터 해외에 살거나 가끔 지내는 일이 많았는데 작년 2월에 일본으로 이사를 가게되었어요 가기전에는 친구관계도 좋은편이였고 진심으로 너무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어쩔수없이 못 보게되었고 일본말도 전혀못하는데 가서 너무 힘들게 지내다가 7월말에 방학이라 한국 놀러왔고 이제 다음주에 다시 일본으로 돌아갑니다 너무 행복했는데 또다시 지옥이 시작될걸 알기에 너무 무섭고 두렵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아요 아끼던 친구들 동생들 언니들고 이제 당분간은 못보고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랑도 또 이별을 해야합니다 제 인생은 왜이렇게 힘든걸까요 저만 너무 불행한거같아요 이제 어떻게 살지 너무 걱정되고 하루하루가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