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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복절입니다.제가 꿈을 꿨는데 저희 외할아버지가 나왔습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복절입니다.제가 꿈을 꿨는데 저희 외할아버지가 나왔습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6•25 전쟁때 북한에서 남한으로 탈북을 하고 그이후 남한에서 자라면서 직업군인으로 활동을 하셨다고해요. 직업군인 활동을 하면서 베트남 전쟁도 참여하셨습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국가유공자입니다. 그런데 은퇴를 하고나서 점점 건강이 안 좋아지셨습니다. 귀가 잘 안들려서 인공와우를 착용하시고, 치매 때문에 자주 깜빡깜빡 거리시고, 무엇보다 30대때부터 시작된 당뇨가 더 심해졌습니다. 꿈 내용은 저희 할아버지가 결국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지기 직전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랑 악수도 하시고 다른 높은 분들이랑도 여러번 악수를 하시고 바로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장면을 보고 울다가 잠에서 깼네요. 혹시 꿈 해몽해줄수있나요?
이 꿈을 해석하자면, 외할아버지가 꿈에 나타난 것은 질문자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존경과 그리움이 반영된 모습입니다. 특히 국가유공자로서 헌신하셨던 분이기에, 그 존재 자체가 ‘가족의 뿌리’와 ‘명예’의 상징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전 대통령과 다른 높은 인물들과 악수를 하는 장면은, 현실에서 할아버지가 받으신 공로와 명예가 더 크게 인정받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정치인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권위, 사회적 존중, 업적의 완성’을 뜻합니다. 여러 번 악수를 나눈 것은 생전의 노고가 헛되지 않았고, 그 공덕이 주변과 후손에게까지 이어질 것임을 암시합니다.
돌아가시는 장면은 실제 죽음을 예고하는 흉몽이라기보다, 한 세대의 끝과 새로운 흐름의 시작을 뜻합니다. 눈물을 흘린 것은 질문자님의 마음속 미련과 애틋함이 표출된 것이고, 동시에 ‘감정의 정화’를 상징해요. 이는 앞으로 가족 간의 유대가 더 단단해지고, 할아버지의 삶이 후손에게 귀한 가르침으로 남을 것임을 의미합니다.
이 꿈은 과거의 업적과 희생을 기리고 새로운 세대가 그 뜻을 이어가라는 신호입니다. 할아버지의 삶이 하나의 등불이 되어, 질문자님의 길에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정성스럽게 꼼꼼히 손수 답변해드리고 있습니다.
질문자 님의 앞으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복채는 덕과 복을 쌓는 길이자, 좋은 기운을 잇는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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