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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폐암3기 방사선치료하면서 거처?? 아버지가 폐암 3기 받으셨는데방사선 치료할려면 매일 통원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집은 타지역이라..3개월동안
아버지가 폐암 3기 받으셨는데방사선 치료할려면 매일 통원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집은 타지역이라..3개월동안 지내실 거처를 알아보고있는데..어디로 알아봐야할지 고민입니다 ㅠㅠ병원은 토성역 부산대학교 병원인데..근처 요양병원을 알아봐야할까요..아니면 집을구해 3끼 차려주는 간병인을 써야할까요..항암+방사선 치료가 당장 다음주 입니다..아직은 기침하시는거 말곤 거동하시는건 불편한게 없으세요
아버님 상황이라면 몇 가지 현실적인 선택지가 있습니다.
말씀 주신 부산대학교병원(토성역) 기준으로 제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병원 인근 요양병원 / 요양원
장점: 숙식 제공, 의료진 상주, 응급 상황 대응 가능.
단점: 방사선 치료를 위해 매일 외부 병원(부산대병원)로 이동해야 하므로, 구급차나 보호자 차량 이동이 필요합니다.
요양병원마다 ‘외래치료 통원 지원’이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일부는 자체 차량으로 환자를 병원까지 데려다주기도 합니다.
다만, 아버님이 거동 가능하시고 기침 외에 큰 증상이 없다면 요양병원은 아직 이른 선택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생활이 더 답답해질 수 있습니다.
2. 병원 근처 단기 숙소 + 간병인(식사 포함)
장점: 병원까지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10분 내 접근 가능, 생활 자유도 높음.
방법: 병원 근처의 원룸, 고시원, 레지던스(호텔형 장기 숙박) 월세로 계약 → 간병인(가사·식사 포함) 고용.
간병인은 하루 3~4시간 방문하여 식사·청소·외래 동행 등을 도와주는 형태도 가능하며, 24시간 상주는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추천하는 간병인 파견 업체나 방사선 치료 환자 거처를 연결해 주는 경우가 있으니, 진료 시작 전 원무팀에 꼭 문의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3. 병원 연계 ‘환자 쉼터’ / ‘암환자 숙소’
일부 대학병원에서는 항암·방사선 치료 환자를 위한 저렴한 숙소(쉼터)를 운영합니다.
하루 1만~3만 원 수준, 기본 주방·세탁 시설 제공, 병원 셔틀 운행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산대병원에도 직접 운영하지 않더라도 암환자 지원 단체(예: 한국폐암환우회, 한국암재활협회)와 연계한 쉼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쉼터는 간병은 제공하지 않으니, 식사는 직접 하시거나 도시락·반찬 배달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아버님이 아직 거동이 가능하시고 기침 외에 큰 불편이 없다면 병원 인근 단기 숙소 + 필요 시 간병인이 가장 현실적이고 편안합니다.
장기 숙박이 가능한 고시원, 원룸텔, 레지던스형 숙소를 먼저 알아보시고, 식사 부분은 반찬가게·도시락·간병인 방문 서비스로 보완하시는 게 좋습니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질 가능성도 있으니, 상황을 보면서 요양병원 전환을 고려하시면 됩니다.
이번 주 안에 병원 사회사업팀(원무팀)에 연락해 쉼터·추천 숙소·간병인 연결을 문의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image 암 걸리는 이유 치료 방법 최고의 항암 음식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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