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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3학년.. 전공이 적성에 너무 안맞습니다. 바이오생명공학 학생입니다.1학년 때 문과였다가 여긴 인생 망할거같아서 2학년 때 전망
바이오생명공학 학생입니다.1학년 때 문과였다가 여긴 인생 망할거같아서 2학년 때 전망 좋다는 바이오생명공학과로 전과했고, 현재 3학년입니다.전과 두 번하기엔 너무 시간이 흐른 것 같고학생 때 과학실험, 수학은 학을 떼고 살았는데열정으로 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재능의 벽 느낌? 그냥 쉽게 말해서 적성이 아예 아닙니다. 공부 많이 하는 곳인데 학문에 딱히 뜻도 없습니다… 실험을 아예 안해버릇 하니 하려고 하니 너무 힘들고요…. 앞으로 뭐해먹고 살지 모르겠습니다. 이 학과에 뜻이 정말 아예 없습니다. 수능을 다시본다거나 전과를 다시할 생각도 없습니다.지금이라도 악바리로 이거가지고 평생 싫어하는 일하며 살아야할지, 다른걸 해야할지 정말 고민이에요저랑 비슷하셨던 분들 이야기도 듣고싶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선택지를 고려해보세요:
1. **전공을 계속하는 것**: 이미 3학년까지 온 만큼, 졸업 후 취업이나 진로를 모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적성과 흥미가 없고 힘들다면,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인생 전환 및 진로 변경**: 재능과 흥미에 맞는 다른 분야를 탐색하거나, 취업에 유리한 기술과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도 고려하세요. 직업 적성과 본인의 강점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현재 전공에서의 부전공 또는 경험 쌓기**: 바이오생명공학과 관련된 부전공이나 인턴십, 자격증 취득으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이후 취업 방향을 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4. **심리적, 진로 상담 받기**: 학교 내 상담센터나 전문 상담사를 통해 자신의 불안, 우울, 적성에 대한 상담을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명확한 목표를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누구나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성장의 기회로 삼아,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도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기보다 천천히 탐색하고, 필요하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