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있던상태서 학원서 만난 바람둥이같은 애가 있었는데, 저랑 엄청 친해지고싶어했으나,제가 얘를 거리를뒀으며, 오는 연락에만 답장했고,저보고 얘가 만나자고했는데 약속 아는척하고 모르는척했어요. 그때 화 엄청냈습니다. 그러다 제가 교환학생을 가서 9달을 해외서 있는데 매주 연락와요. 지금 거의 끝나갈때인데도요. 얘가 저 쉽게 생각하나요? 아마 저때 저 출국하고 쟤는 여친이랑 헤어졌어요. 저한테 쟤가 어디 여행간거 사진도 보내주는데,저걸 진심으로 봐야되는건가요. 기회를 주어야되는건가요

바람둥이인거 뻔히 알면서 기회를 준다구요?

그리고 바람둥이한테 진심이 어딨어요?

속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