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3되는 학생입니다 제가 짐로를 정하지 못해서 공부를 할 필요성을 못느껴 공부를 거의 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학교에서 진로룰 적으라할때도 그냥 좋아하는 운동,체육쪽으로 썼고요 생기부도 물론 체육과 경찰로 썼었죠 근데 부모님은 대학을 가서 졸업후 취직을 해서 살아가시길 원해요 저도 솔직히 그런 마음입니다 그냥 평범한 회사에 들어가 살고싶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취직 잘되는건 이과잖아요 저는 이과과목도 생명과 지구만을 들어서 고3때 다른 이과 과목인 화학과 물리같은걸 듣지못해 이과를 못한다고 판단하고 문과로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취직이 어렵다는 문과에서 또 더 어려운 체육학과를 가게되면 취직이 거의 안되게 될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처음뷰커 공부해서 이과쪽으로 수능을쳐 이과쪽인 학과로 지원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