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S&P500 주식을 200만원어치 매수하셨는데 실제로 계좌에는 197만원만 찍혀서 걱정이 되셨군요.

이 경우, 보통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환전 수수료, 매매 수수료, 혹은 거래 시 적용된 환율 때문입니다.

한국 원화로 200만원을 투자하실 때, 주식을 구매하기 전에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환전 수수료가 공제됩니다.

또한, 증권사에 따라 매매 수수료가 별도로 빠지기도 하고, 실제 환율 적용시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0만원을 입금하셨더라도 실제로 주식에 투자되는 금액(= 미국 달러로 변환되어 매수에 사용된 금액)은 수수료 및 환율 적용 등으로 197만원 정도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 3만원이 들어오는 경우는 거의 드물고, 추가 입금이나 정산 과정이 있는 게 아니면 보통은 수수료 등으로 인한 차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 상세한 내역은 사용하시는 증권사 앱이나 홈페이지의 거래내역에서 "수수료·환전 내역" 또는 "거래 세부내역"을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혹시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