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혈소판 수치 cbc 진단8만개로 혈소판 감소증 진단받았으며 적혈구 백혈구 그리고 비타민D수치 미달 , 빈혈까지 있다고 하여 내과에서 혈액종합검사 받아보라고 하는데 목이 한쪽으로만 돌아가는 근경련 (사경증)한의원에서 진단받았는데 사물은 정상으로 보이는데 왼쪽 머리 뇌만 어지럽고 지속적으로 목도 잘 뭉치고 머리에 압이찹니다. 일을 할때도 집중이 안되고 누가 힌트를 줘도 기억이잘 안나서 일상이 많이 힘들어요 ㅠㅠ

2년 전 혈소판 감소증 진단을 받으시고, 현재 다양한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군요.

혈액 검사 결과와 함께 목의 근경련,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매우 복잡한 건강 문제를 시사합니다.

현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혈액 질환과의 연관성: 혈소판 감소증 외에도 적혈구, 백혈구, 비타민 D 수치가 낮고, 빈혈까지 있다는 점은

혈액 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소판 감소증은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 이상: 혈액 질환 외에도 자율신경계의 이상이 목 근육 경련,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 다양한 검사에서 특이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인해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질환: 뇌혈관 질환 외에도 다양한 신경학적 질환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하셔야 할 일

내과 전문의와 상담: 혈액 검사 결과와 현재 증상을 토대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 목 근경련,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 등의 신경학적 증상에 대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과 협진: 한의원에서 진단받은 사경증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면서, 서양 의학적 치료와의 연관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 충분한 휴식,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

자가진단: 인터넷 정보에 의존하여 스스로 질병을 판단하거나 치료하지 마세요.

치료 중단: 전문가와 상담 없이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거나 변경하지 마세요.

정기적인 검진: 혈액 질환은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증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면 충분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