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구합니다.힘들다는 이유로 회피하고 집에 틀어박혔고밖에 조금만 나가도 체력을 다 씁니다.새해가 되고 나이를 먹으니까 위기의식이 조금 느껴져서 이것저것 좀 봤는데 제가 갈 수 있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어떤 직무를 원하는지도 모르겠고,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모르는 상태라 더 착잡합니다.그 와중에 제가 자존심은 못 버렸다는 게 느껴집니다.대학도 운좋게 온거라 속빈 강정이고, 전공도 생각 없이 선택하고 어렵다고 회피했습니다.알바도 잘 못 하고 상식도 부족한 편 같고 사회생활도 썩 잘하지는 못합니다. 외모도 그닥 장점이 되지는 않고요.자꾸 유튜브나 인터넷으로 저보다 더 상황이 심각한사람들만 찾아보며 합리화하게 되고책이나 강의를 펴면 울렁거리는 거 같습니다.제가 너무 무능하고 도태된 거 같지만 계속 이렇게 살 수는 없을 거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요?

재택 근무도 가능한 블로그 협찬 부업 겸 온라인 쇼핑몰은 어떠신가요? 불경기로 구직난 겪을 때 재택 부업은 타격 받지 않아서요 하루 한두 시간이면 되고 본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온라인으로 일하는 시대다 보니 수요가 많아서 인기가 많기도 하고요 집에서 일하는 거라 다른 일과 병행하며 할 수 있는데 제가 하는 재택 근무 일 의향 있으시면 추가 질문으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