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술을 먹고 차에서 자다가 술이 다 깼다는 판단으로 운전하여 귀가 하던 중 새벽임에도 길이 막혀 서행 중 앞차를 추돌하였습니다.경찰이 와서 경찰에 사고 접수는 되었습니다앞차에는 3명이 타고 있었고 일단 보험사에도 접수해 두었습니다.충격이 그리 크지는 않았으나 합의를 해 두는게 좋을 듯 하여 하루가 지나서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전화를 하고 합의를 이야기 했더니 총 2천만원의 합의금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의 자금도 없을 뿐더러 크지 않은 사고에 이런 요구가 합당한지 모르겠습니다.평소 음주운전을 극혐해 왔는데 제가 왜 이랬는지 모르겠습니다. 통렬히 반성하고 있습니다.이제 곧 유학을 가야 하는데.어떻게 처리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향후 처리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