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수생인데요 사람은 왜 사는건지 궁금해요 저는 요즘 제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공부를 하는게 결국 돈을 버는 직업을 갖기 위한거잖아요 근데 돈은 왜 많이 벌어야하는걸까요 대학생이돼도 취업하려고 버둥버둥 취업해도 승진하려고 돈 많이 벌려고 죽을때까지 애쓰면서 살겠죠 다들? 왜 그렇게 사는걸까요 그렇게까지 사는 가치가 있을까요? 근데 이게 “아 너무 우울해.. 살고싶지않아..” 이런느낌이 아니고요 진짜로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우울증은 아닌거같은게, 좋아하는것도 많고 학원에서도 재밋는 생각하면서 혼자 웃기도하고 같이 밥먹는 친구랑 대화도 해요 그렇게까지 우울하거나 의욕이 없지도 않고요 그렇다고 지금 당장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지도 않아요 다들 왜 살고있을까요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