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처럼 받아들인게 아니라 고학력 고소득이 많이 이민갑니다. 합법하게 공부하고 취업하고 영주권 받아 정착하는거죠.

많은 인도인들에게 캐나다는 이웃 미국보다 외국인 거주자들에게 더 우호적이며 체류하기가 더 쉽습니다.

미국 정책을 위한 국립재단(National Foundation for American Policy)에 따르면, “유학생을 포함한 고도로 숙련된 외국인 시민은 임시 신분으로 일하는 것에 비해 미국에서 H-1B 신분이나 영주권을 얻기가 어렵기 때문에 미국보다 캐나다를 선호합니다. 캐나다에서 영주권을 얻는 것은 쉽습니다. 보다 유리한 이민 정책은 캐나다가 유학생, 특히 인도 학생들을 끌어들이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캐나다로 유학가는 인도인들이 상당히 많은데, 요즘 미국 비자가 워낙 까다롭기도하고 이후 영주권따기도 쉽지 않아지면서 캐나다로 몰리는 경우도 많고요.

일부 산업은 정보 기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과 같이 인도인이 전통적인 이점을 갖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캐나다 특급 이민 경로”로 간주되는 분야입니다.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캐나다가 인도 태평양 지역의 부상이 향후 50년 동안 국가 방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캐나다의 경제 성장에 큰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캐나다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되기 때문에 캐나다는 “이 지역의 인적 연결에 투자하고 특히 뉴델리와 찬디가르에서 캐나다의 비자 처리 역량을 강화할 것”을 구체적으로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