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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계좌 미국배당주 입니다. 국내 주식은 오래했으나 미국배당ETF는 거의 문외한인 갓 50대입니다. 국내 주식배당주를
국내 주식은 오래했으나 미국배당ETF는 거의 문외한인 갓 50대입니다. 국내 주식배당주를 계속 사모으고는 있으나,미뤄왔던 미국ETF에 투자해서 은퇴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연금계좌와 IRP계좌가 세제혜택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으나.현재 다니는 회사는 소규모라 회사에서 세금제외후 실수령으로 400을 일괄적으로 지급받고 있어서,소득공제의 필요성을 못느끼는데도 IRP계좌가 필요할런지요?미국거래 계좌는 두세개 가지고 있습니다.미국배당주는 JEPI JEPQ 6:4의 비율로 배당재투자를 적립식으로 하려고 합니다.맞는 선택일런지요?국내는 15.4 배당세금이 매겨지는데 미국은 배당세금 15프로에250만원 이상이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ETF도 포함이 되는것인지요?현 환율이 1390인데, 조금 더 떨어지길 기다려봐야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어짜피 적립식이라 별의미가 없을듯 하지만요.
질문자님처럼 국내 배당주에 익숙한 분이 미국 배당 ETF를 활용해 은퇴 준비를 하려는 방향은 충분히 괜찮습니다. 다만 IRP 계좌의 활용 여부나 세금 문제, 환율 타이밍 등 고민 포인트가 많기 때문에 하나씩 현실적으로 짚어볼게요.
먼저 IRP 계좌가 꼭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부터 보겠습니다.
IRP는 원래 소득공제 혜택 때문에 쓰는 계좌입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처럼 회사에서 급여를 비과세로 지급받아 소득공제가 무의미한 경우라면, IRP의 장점은 줄어듭니다. 오히려 연금저축계좌 하나만 운영하면서 배당세 이연 효과 정도만 누리는 방식이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IRP는 중도 해지가 번거롭고 수수료 부담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JEPI와 JEPQ의 6:4 비율 구성은 안정성과 성장의 균형 측면에서 무난한 편입니다. JEPI는 월배당 중심의 안정적 ETF, JEPQ는 기술주 기반의 성장형 커버드콜 ETF입니다. 다만 둘 다 커버드콜 구조라서 주가 상승장에서 수익이 제한되는 구조라는 점은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래서 일부는 SCHD나 VIG 같은 전통 배당 ETF도 포함시키는 걸 추천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배당소득세 관련해서는, 미국 배당 ETF도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15% 세금이 원천징수되고, 국내에서는 배당소득 250만 원 초과 시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됩니다. ETF든 개별주든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일반 투자자라면 이 한도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환율 관련해서는, 적립식이라면 지금 당장 진입해도 무방합니다. 물론 1350원대 이하로 떨어지면 추가 매수 타이밍을 잡는 식의 전략적 분할 매수는 의미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평균단가가 잡히기 때문에 환율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리하자면, 소득공제 필요가 없으면 IRP보다는 연금저축 하나만 열어도 충분하고, 배당 ETF는 현재 구성도 무난하지만 일부 전통 ETF를 섞는 것도 좋습니다. 세금은 250만 원 기준 넘지 않으면 걱정 없고, 환율은 적립식이라면 지금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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