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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 저는 반려 동물 자체를 싫어 하는 사람입니다. 술 먹고 제가
저는 반려 동물 자체를 싫어 하는 사람입니다. 술 먹고 제가 동물한테 하는 행동을 보신다면 저는 아마 잡혀 갈 것입니다.그런데 어느날 도둑고양이 한마리가 집에 계속 와서 친한 척 하길래 먹을 것도 주고 했더니아니 쥐도 잡아오고 뱀도 잡아오고... 혐오스럽긴 하지만 저한테 자랑? 보답? 하는거라고주위 사람들이 그러더군요...따로 집이나 밥 그릇 이런거 마련해 주지도 않았는데요...그냥 버리는 그릇? 이런거에 주고 그랬습니다.그런데 녀석이 기특하기도 하고 신기해서 아예 사료(제일 싼거 20kg짜리)를 내돈주고 처음 사서 주기 시작했는데 지난 4월 비가 엄청 많이 오고, 4월 초라 춥기도 엄청 추웠습니다.엄청 울길래 새벽 5시에 나가 봤더니 갑자기 저한테 시그널? 텔레파시?? ㅋㅋㅋ이런걸 보내는거 같았습니다 '나 지금 엄청 추워... 근데 새끼가 나올꺼 같아' 하고요...그래서 저는 저희집 보일러실을 열어 주었습니다.그리고 오전 11시쯤 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새끼 6마리가 태어 났습니다.그래서 어쨌든 애미가 잘먹어야 새끼가 젖 잘먹고 건강할꺼 같다는 생각에더 좋은 양질의 사료와 고양이 먹거리를 또 구입 해서 주었습니다.신기하게 6마리 모두 건강하게 살았구요.(뭐가 신기하냐구요? 고양이 때문에 친구엄마한테 물어보니깐 비슷한 시기에 친구 엄마네도6마리를 낳았는데 6마리가 다 죽었다고... 근데 전 6마리 다 살렸다고 칭찬해 주더군요, 복받을거라고..그리고 사람 손도 타면 안됀다고 해서 만지지도 않고 오직 애미한테만 신경 써주고 추운데따뜻한 곳에 있게 해 준게 다 살 수 있었던거 같다고 이야기도 해주셨고요.)그런데 지금 7월 현재 새끼 6마리 중 3마리는 집을 나가 버렸습니다.3마리는 날때부터 덩치가 커서인지 빠른 분가를 했다고 생각 합니다.주위에 고양이 천적은 있을리 없는 동네이고 또 사체를 확인 하지 않았기에 그렇게 생각합니다.나머지 3마리중 1마리는 작은아버지께서 너무 귀엽다고 4월 초생인데 7월초에 서울로 데려갔습니다. 유학보낸 것 이지요...ㅎㅎ그런데 애미가 그날 하루는 울고불고 밥도 안먹고 불쌍해 보였습니다. 이제 남은 두마리는 모두 암컷... 처음부터 비실비실 했었는데 지금은 집 마당이랑 창고를다 뒤집어 놓고 다니는 말썽꾸러기가 되었습니다.진짜 질문은 지금부터 입니다.이 두마리도 다른 애들 처럼 알아서 분가를 할까요?아니면 계속해서 밥을 줘야 하는 건가요??아니 고양이가 한번 새끼 나면 4마리 이상이라고 하는데 저 두마리가 어디서새끼라도 가져서 온다면... 참고로 저는 중성화는 시키지 않습니다.돈이 들어 가니까요... 그냥 불쌍한 고양이 밥주다가 완전 대가족 되어 버릴까봐걱정입니다.밥을 안주자니 너무 불쌍하고 그렇다고해서 고양이한테 들일 돈은 없고또 절대 집안에서는 동물 안키울 것 이고... 그냥 있는 그대로...길냥이로 살아 갔으면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밥안주면 떠날라나요?Q.길냥이 대가족화 대처방법 및 대가족화 안돼게 할 수있는 방법... 무엇이 좋을까요???
밥안주면. 떠나가지만 불쌍하쟎아요.중성화 안 시키면.
1년안에. 20마리로. 늘어납니다 3개월에 한번씩 새끼를. 낳아요.바로 중성화시키세요.공짜로. 중성화시켜주는데. 있어요 .동물병원에.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