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이버 튜닝과 호환성 문제로 고민 중이신 질문자님.

저도 과거에 다양한 브랜드 헤드와 샤프트를 바꿔 끼워보다가 슬리브 호환 문제로 낭패 봤던 경험이 있어요.

이 부분은 꼭 사전에 정확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나이키 베이퍼 플라이 헤드와 야마하 슬리브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왜 호환이 안 되느냐면요:

슬리브 규격 자체가 다릅니다.

나이키는 자체 설계된 슬리브 규격(Nike Covert/Nike Vapor),

야마하는 야마하만의 독자 규격을 사용하며, 슬리브 외경, 길이, 각도 조절방식 모두 다릅니다.

심지어 나이키 슬리브는 이미 단종되어 대부분 ‘중고 전용’으로만 유통되고 있어서, 슬리브 자체 호환 변환 어댑터도 존재하지 않아요.

해결 방법이 있다면?

*야마하 슬리브가 장착된 샤프트를 사용 중이라면 → 나이키 슬리브로 리샤프팅(재장착)*을 해야 합니다.

리샤프팅 비용은 약 3~5만 원 선이며, 피팅 샵에서 슬리브 호환성 맞춰 정확히 가공해줘야 합니다.

샤프트 팁 컷팅 등 추가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니, 전문 피팅샵 상담 후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리하면:

나이키 베이퍼 플라이 헤드와 야마하 슬리브는 직접 호환 불가

사용하려면 **슬리브 교체(리샤프팅)**가 필요하며, 피팅 전문점 상담 후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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