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고백응ㄹ 3번정도 했다가 차였거든요? 일단 저희둘다 학생이고 사는지역이 달라서 자주 못봐요. 고백 두번째 했을때까지는 제가 외적으로 맘에 안든다고도 했고 그냥 좀 어물쩡하게 걍친구로 지내는 게 좋다 이런식이였는데 세번째때는 제가 상황적(거리)때문에 안되는 거냐 아님 진짜 내가 너한테 매력이 없냐 확실하게 물어봤었는데 외적인게 아니고 사실 거리문제가 좀 그렇다 사귀면 자주 못볼 것 같아서 안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때이후로는 걍 친구처럼 지내는ㄱ데요 근데 저희가 진짜 부랄친구처럼 지내긴해요 제가 내숭하나도 안떨고ㅠㅠ 좀 떨필요도 있는데 저가 연애 안한지가 오래돼서 연애고자라 표현도 잘 못하고 오히려 짜증내고 그러는데 저번에 걔랑 저포함 넷이서 놀았었어요 여여남남으로 근데 나머지 둘이 사귀고 있구용 제가 며칠전에 속는셈치고 둘이서 놀자고 했었는데 몇분 고민하더니 그러자고하더라구요 저는 진짜 거절할줄 알았긔.. 근데 친구로써 놀자는 거지?이 말을 두번정도 묻긴햌ㅅ어요 걔가. 그래서 둘이 약속이 잡혔는데 뭐할지 얘기하는데 영화나보자는 거에오 저보고 뭐든 괜찮으니까 고르래요 어디갈지 가고싶은데 있으면 말하래요 그냥 다 저 위주로 해주더라고요 아그냥 걔가 너무 좋은데요 이렇게 행동하는거 다 호의일까요ㅠㅠ 전친구밖에 안될것 같나요ㅠㅠ 이게 글로 쓰다보니 못쓴게 많은데요 솔직히 고백차였을때 주변에서 그거 어장이라고할정도로 걔가 행동 묘하게 할때 많았고요 저보고 이쁘다고 해줄 때도 있고 일단 저를 되게 재밌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