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생 이번에 고등학교 입학하는 여학생입니다고등학교가 싸운애들도 많고 분위기가 안 좋다고 엄마들 사이에서나 애들 사이에서나 좀 유명한 학교입니다 한마디로 그냥 술담하는 애들이나 노는애들 많은 학교임제가 중3때도 이렁 문제 때문에 힘들어 했어서 그냥 배정받은 고등학교를 등록포기하고 고졸 검정고시를 보고 일본 유학을 가려고 계획을 했는데 엄마랑아빠는 이해가 잘안간다고 그냥 평범하게 학교 다녔으면 좋겠다 하는데 저두 그 마음 이해하지만 저는 제 인생이고 고등학교면 정말 중요한 선택이라 제 선택을 따르고 싶어요 잔소리랑 욕 엄청 들었구요 결국 아빠가 오늘까지 결정하고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제가 중학교때 성적이 완전 바닥이라 전교생이 100명이라고 하면 거의 90등 아래일정도였는데 중졸 검정고시 국영수사 도덕 기출을 풀어봤는데 제일 잘본게 96이고 못본게 72던데 할만하지 않을까요 검정고시는 보통 쉽다고 하긴 해서요괜찮을까요

힘든 상황이겠어요..

검정고시는 공부하면 어렵지 않아요.

잘 할 수 있을거예요.. 그렇지만 일본으로 유학을 가려면 일본어를 공부해야 하고,

일본에서 무엇을 공부해서 어떤 일을 할 건지를 좀 더 깊게 생각해보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