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말고 현재 상황부터 말씀드리자면 요즘 많이 힘들고 학생인데 극단적인 선택도 생각이 드ㄹ어요 공부 스트레스도 있는데제가 정말 좋아하고 아끼던 친구 두명이랑 싸웠다가 화해해서 모르는 척을 하는 사이가 됐어요 그 친구들이 너무 좋았어서많이 힘들고.. 근데 꿈에서 그 친구들이랑 다른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게 된거에요 수학여행인지 개별적인 여행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막 숙소에 도착을 했어요.. 어떤 분이 저한테 강아지 한마리를 산책시키고 오라는거에요 저는 평소에 강아지를 좋아해서 알겠다고 하고 강아지를 산책시키는데 호텔같은 좋은 곳에 들어가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어느 방에 들어갔어요방에 들어가고 나니까 제가 목줄을 들고있던 강아지가 사라진거에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왔으니까 엘레베이터에 있겠다 생각하고 엘베를 탔는데 엘베구조가 사이드쪽에 구멍이 많아요 근데 그 구멍에 빠진것같은거에요 그래서 어떡하지 싶어서 엘베로 내려가고있었는데 한 41-49..? 정도 층에서 강아지가 크게 짖는 소리가 들렸어요 아 여기있겠다 싶어서 여기 층에서 내리려고 엘리베이터 키보드를 막 두들겼는데 내가 여기 있는층을 몰라서 결국 그 층에서 못내리고 30층 정도에서 내렸어요 강아지가 엘리베이터에 빠졌는데 제 강아지도 아니고 남의 강아지잖아요 그래서 꿈속에서 많이 불안해했던것같아요.. 그러다가 여행이 끝나고 강아지는 결국 못찾았어요 .. 집에 가려는데 싸운친구와 집 방향이 같아서 노란버스를 타고 저희 집쪽으로 가려고했어요 근데 그 친구가 갑자기 걸어간다는거에요 왜지 싶어서 물어보니까 다른 친구들이랑 여행이 끝나고 역에서 또 논다는거에요 근데 저는 왜인지모르겠는데 같이 놀자고 요청 안하고 그냥 버스타고 집에 왔던것같아요 무슨 꿈일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