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고민읶어요 안녕하세여. 취업고민 있어서 옆에서 조언이 필요합니다.현재 국립대 연구기관에 합격한 상태(정규직)장점은-호봉제
안녕하세여. 취업고민 있어서 옆에서 조언이 필요합니다.현재 국립대 연구기관에 합격한 상태(정규직)장점은-호봉제 -정년보장망설여지는 이유는-출퇴근 왕복 140 (자취할까 했는데 주변 여건이 배드)-연봉 3000보다 작음안정적인 걸 선택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집 가까운데 연봉 높은 곳에 취업하는게 맞는지 조업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아주 중요한 고민이시네요. 아래에 현실적으로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 지금 제안받은 국립대 연구기관 정규직의 장단점 정리
→ 나이가 들수록 연봉은 오르며, 경력 누적도 확실합니다.
→ 과로가 상대적으로 적고, 워라밸이 좋은 경우 많습니다.
→ 생계 여유가 적고, 저축·투자가 쉽지 않음.
→ 특히 자취하거나 차량 유지하면 빠듯합니다.
왕복 출퇴근 140km (사실상 2시간 내외)
→ 자취도 여건이 안 좋다면, 결국 매일 피로 누적
대안: 집 근처, 연봉 높은 곳 (민간 or 사기업)
연봉 높음 → 지금의 삶이 여유롭고 만족감이 큼
집 가까움 → 출퇴근 스트레스 없음, 삶의 질 좋음
다음 항목들에 대해 본인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매겨보세요.
만약 당장의 생계보다 장기적 안정과 공무원 비슷한 삶을 원하신다면
국립대 연구기관 정규직은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자취가 현실적으로 힘들다면 자가용 + 숙소 보조 등을 조정할 방법을 고려해보세요.
반대로, 연봉이 당장 너무 적어 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출퇴근으로 건강과 삶의 질이 무너질 것 같다면
집 가까운 곳에서 먼저 경험을 쌓되, 향후 국공립 재도전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당장의 연봉이냐, 평생의 안정성이냐" → 이 두 축의 선택지입니다.
당신의 체력과 생활 패턴, 그리고 3년 후의 나를 떠올려 보세요.
원하시면 세후 실수령액 비교, 호봉제 10년 뒤 예측, 자취비용 계산도 도와드릴 수 있어요.
✅ 2. 출퇴근 비용 계산 (왕복 140km 기준)
자차 출퇴근 기준 (1km당 160원 수준, 연비·유류비 포함한 평균 단가로 계산)
결국 연봉 3,000이라도 실질 체감은 약 2,300 수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차가 필수라면, 회사에서 유류비 지원 또는 기숙사/숙소 지원 여부 꼭 확인하세요.
장기적으로는 가까운 곳으로 이직 or 내부 전보 요청 등의 플랜 B도 고려해두세요.
✅ 1. 10년 후 연봉 예측 (국립대 연구기관, 호봉제 기준)
대부분의 국립대/공공기관 정규직 연구직(기술직 포함) 연봉은 공무원 연봉체계를 따르며,
초봉이 약 2,800~3,000만 원이면 대략 아래와 같은 추이가 일반적입니다.
(세전 기준, 정액급식비/명절상여 포함, 초과근무 제외)
※ 연봉은 고정급 + 정기 수당 + 상여금 + 가족수당 등 포함.
※ 물가 상승,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10년 후엔 이보다 +10% 수준 상승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