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믿는 이유? 자기들도 신이 없다는걸 알텐데 왜 믿는걸까요?..뭐 인맥쌓는용으로 교회다닌다하면 할말은 없지만
종교를 믿는 이유? 자기들도 신이 없다는걸 알텐데 왜 믿는걸까요?..뭐 인맥쌓는용으로 교회다닌다하면 할말은 없지만
자기들도 신이 없다는걸 알텐데 왜 믿는걸까요?..뭐 인맥쌓는용으로 교회다닌다하면 할말은 없지만 그거 제외하면진짜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창조론을 진짜 믿는건지;;진심 이해가 안가네요 여친이 기독교인데 좀 빠져있는거 같아서 무섭기도 하고 솔직히 사이비나 천주교나 기독교나 제 눈에는 사람들한테 믿음을 주고 돈장사하는거로만 보여서 별로인데저한테도 믿으라고 강요하는게 어이가없네요;;

기독교에서는 인간에게 자유 의지가 주어졌다는 것을 매우 중요한 신학적 전제로 삼습니다.
창세기에서 인간은 선악과를 선택할 자유를 부여받았습니다.
이는 야훼가 인간을 자율적 존재로 창조했음을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도 신앙은 개인의 자발적 선택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예: 요한복음 3:16,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신앙을 강요하는 행위는 야훼가 인간에게 부여한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강압적 신앙은 개인의 내적 결단 없이 외적인 압박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신앙이 아니라고 보기도 합니다.
신앙은 본질적으로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관계입니다.
강요는 이 관계의 자발성을 훼손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2:37-38: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야훼를 사랑하라."
→ 사랑은 강제로 이룰 수 없으며, 자유로운 결단에서 비롯됩니다.
요한복음 6:44: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 이는 신앙의 시작이 인간의 강요가 아니라 야훼의 초대와 은혜에 달려 있음을 시사합니다.
역사적으로 신앙 강요는 때로 "구원의 필요성"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되었습니다.
(예: 중세 교회의 강압적 선교 활동, 종교적 이단 탄압 등.)
그러나 이러한 행위들은 현대 기독교 신학에서는 대부분 비판받습니다.
이는 자유와 사랑이라는 신앙의 본질에 반하기 때문입니다.
신앙 강요가 인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자유 의지를 부여한 야훼의 뜻을 거스르는 행위는
이는 야훼가 주권자임을 인정하기보다는 인간이 신앙의 통제권을 가지려는 시도입니다.
신앙을 강요하는 행위는 야훼가 인간에게 부여한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이며
이는 신학적으로 야훼의 의도를 거역하는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