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하다가 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해서 지식인에 질문을 해봅니다••저는 목소리가 좀 큰편입니다 웃을때도 좀 큰편이예요밝고 싹싹하다는 소리도 많이들으면서 컸고요사실 목소리가 큰 걸 알게된것도 제가 어느 곳에 들어가게되면서 알게되었습니다..학창시절에는 이런 제 큰목소리가 장점이 됬었습니다체육대회에서 응원을할때나 국어지문 읽을때 ••등등나쁘게 말했던 사람들이 주변에 없었어요 그래서 전 이게 강점인줄알고 살았었는데어느곳에 들어가게되면서 거기서 목소리가 너무크다, 나댄다 라는 인식이 아주 크게 박히게 되어버렸습니다 부정적으로요처음에는 고칠려고 열심히 노력도해보고 했는데 이런 제 성격과 성향을 비웃는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물론 절 좋게 봐주시는분도 많이계셨지만 비웃는사람들앞에서 누구하나 제 편을 들어주는사람은 없었습니다..그러면서 결국 전 안 좋은 모습으로 변해갔습니다성격도 그곳에가면 어두워지고 나름 안그럴려고 애써봤는데 뒤에서 들려오는 얘기들을 들어보니.. 상처를 많이받았었어요제 가치관 , 신념이 정말 그곳에서 너무 흔들리게되었고정말 좋다고 생각했던분과도 안좋게 끝나고 그곳을 도망치듯 나오게되었습니다저도 잘못한부분이 너무 많지만 쉬면서 생각해봐도 그 상황에 놓이면 또 똑같이 행동할것같아서•• 제가 너무 한심하기도하고 억울하기도하면서•• 저를 좋게봐주셨던분들께 죄송하기도합니다그건 환경의 문제였을까요 아님 제 문제였을까요 제 문제라면 고치고싶지만 전 이 밝은모습과 저만의목소리를 잃고싶지않습니다 •• 지킬려고하다보니까 더 안지켜지더라고요•• 제가 많이 미숙하기도 했고요 ㅠ현명하게 성장하는법도 궁금합니다 ㅜ 진심으로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