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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심장비대증 약 원래 심장병을 진단받아서 약을 2-3달 먹이다가부모님이 먹이기 힘들다고 약을 중단한지
원래 심장병을 진단받아서 약을 2-3달 먹이다가부모님이 먹이기 힘들다고 약을 중단한지 3년째입니다현재는 기침도 심해지고 숨도 격하게 쉬는 등힘들어보여서 부모님을 설득해 약을 먹이기로 했어요문제는 부모님이 주말에 나가시는 경우가 많고음주나,, 개인적인 일로 시간을 딱딱 지키기 어려운 상태입니다.그래서 혹시 규칙적으로 못 먹일 바에는 안 먹이는 게 나을지묻고싶습니다.. 15살정도 살았는데 괜히 고통주다가 가게 하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되어서요.또한 하루에 한 번 먹이면 되는 심장약은 없을까요?
심장병 약은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중단하면 심장 부담이 커져 기침·호흡곤란이 악화될 수 있으니 ‘규칙적으로 못 먹일 바에는 아예 안 먹이는 게 낫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대신 부모님과 함께 하루 중 꾸준히 먹일 수 있는 시간을 정하고, 알람·완구형 알약 케이스·달력에 붙이는 스티커 등으로 복용을 시각화해 놓으세요 학교에 간호사실이 있다면 하루 한 번이라도 그 시간에 먹일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주말 외박이나 일정이 바쁠 때는 이모·삼촌 등 다른 가족에게 맡기거나 지역 보건소의 방문약료 서비스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심장약 중에는 아침에 한 알만 복용하는 베타차단제(예: 메토프롤롤 지속형)나 ACE 억제제(예: 엔알라프릴 하루 한 번)처럼 1일 1회 제형이 있으니 반드시 소아심장내과 전문의와 상담해 가장 적합한 약과 용법을 결정받으시고, 불규칙 복용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얼마나 자주’보다 ‘절대 안 빠뜨리도록’ 관리 체계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해주세요! 채택시 받는 해피빈 모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