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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양식이 잘못된건가요? 제가 지금 고등학생인데 경제학을 지망하여 여러 교수님들께 하시는 강의의 여부나
제가 지금 고등학생인데 경제학을 지망하여 여러 교수님들께 하시는 강의의 여부나 경제학에 대한 질문을 보내고 있는데 답장이 오지 않습니다.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잘못 된 부분이 있다면 고치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아래의 형식과 같이 보냈습니다. 인사말+소개본문(ex 다름이 아니라 제가 경제학을 지망하고 있고 사회의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경제학을 전공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었고 그 떄문에 강의를 들어보고 싶어서 연락드렸습니다. or 경제학을 지망하는 학생인데 일말의 조사도 없이 학과를 선택한다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직에 몸담고 계시는 교수님에게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어서 연락드렸습니다.)질문(ex 경제학적 관점에서 현재 이런 사회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저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는데 맞다고 할 수 있는지? 경제학을 지망하는 학생에게 추천하실만한 논문이나 책이 있는지? 한국의 경제학의 특징이라고 생각하는게 있는지? 등등)마무리멘트인사말위에서 어떤 잘못된것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작성한 메일 형식도 기본적으로는 괜찮지만, 교수님들이 답장을 잘 주지 않는 이유는 보통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요인 때문이에요:
✅ 답장이 안 오는 이유 (가능성)
메일이 너무 길거나 추상적일 경우
바쁜 학기 중이거나 방학 중 학회/연구에 집중 중
학생이 보내는 메일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확인이 어려움
전달 방식이 조금 무겁거나 부탁이 많게 느껴질 수 있음
답변을 요구하는 질문이 너무 많거나 깊이 있는 학문적 질문일 경우
✅ 피드백 + 개선 방향
1. 메일은 짧고 구체적으로
교수님들은 하루에 수십 통의 메일을 받기 때문에 길거나 막연한 메일은 넘길 수 있어요.
짧고 핵심만 담고, 1~2개의 구체적 질문만 담는 게 좋아요.
2. 질문 개수는 1~2개로 줄이기
처음 연락하는 메일에서는 질문을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하나만이라도 충분히 정중하고 진지하면 더 눈에 띄어요.
3. "강의를 듣고 싶다"는 표현은 조심스럽게
“강의를 들어보고 싶습니다”는 정규 수업을 수강하고 싶다는 말로 오해될 수 있어요.
대신:
"교수님의 연구 분야에 관심이 생겨 논문이나 자료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강의 관련하여 추천해주실 공개 강의나 영상 자료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4. 메일 제목도 중요!
예시:
[고등학생 문의] 경제학 진로 탐색 관련 간단한 질문 드립니다
[경제학 지망생의 짧은 질문] 교수님의 연구에 관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