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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거냐 엄마가 이상한거냐? 아니 난 엄마랑 나랑 둘이만 사는데 중학생 되고부터 좀 짜증나는
아니 난 엄마랑 나랑 둘이만 사는데 중학생 되고부터 좀 짜증나는 일이 많음내가 플룻을 하는데 목감기가 심하게 걸렸단 말임? 근데 그 한번안가면 4만원 날린다고 몸살에다가 목도 안나오는 나를 겁나 씨끄럽게 깨우고 내가 너무 아프고 목감기 땜에 플룻을 불수도 없다니까 그래도 가라고 계속 짜증내는거임 그래서 그럼 보강하자니까 거긴 보강이 안된데;;(솔직히 요즘 보강안되는 학원도 있나) 쨌든 그럼 보강 되는지 안되는지 보자 이러면서 원장님한테 전화를 걸었음 근데 원장쌤이 안받으심 그럼 좀 이따가 다시한번 전화를 걸자니까 그건 무슨 스토커 같은짓이래(?) 뭔소리야 그게 무슨?? 이러니까 학원을 그날에 취소하는건 무슨 어른과 어른 사이에 예의가 아니래 솔직히 당일 취소하는건 좀 그렇지만 내가 너무 아프고 아차피 가서 못불고 나오는데도 가라는거임그럼 4만원 날리는건 똑같애 이러니까 아 그래도 가라고! 이러는거임 원장쌤도 없는데 그래놓고서 계속그럼 그전에 미리 얘기를 했어야지 이렇게 계속~~얘기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아픈걸 어떻게 미리 얘기해! 이랬더니 그래도 미리얘기 하래 (?) 그래 놓고서 또 학원은 억지로 데리고 감 가면서 어른이나 부모님한테는 이렇게 대하면 안된다는(화내거나 짜증) 요상한 얘기를 하는데 이거 내가 잘못 한거냐? 그래 놓고선 보강안된다더니 쌤이 먼저 보강하자고 하심 그리고 쌤이 이상태로 플룻 못부니까 다음시간 보강도 언제할지 미리ㅜ맬씀해주심 게다가 오늘 또 병원 갔더니 난 다른사람들보다 편도가 커서 면역력도 약해서 수술도 의사쌤이 권유하고 절때 무리하지 말라고 했는데 플룻을 줄라고 한거임 그리고 엄만 이미 내가 편도 안좋고 건강이 안좋은걸 알고있는 상태인데도 그렇게 얘기함 (토까지 하는 상태엿음) 근데도 엄마 혼자 남들 눈이 중요해서 안에서는 나 함부로 대하고 밖에 나가서는 나 잘챙겨주는 착함 이럴땐 어케 해야되는거냐 알바래도 해서 빨리 돈 모은담에 집 탈출할까? 엄마내 가족들도 같은소리함 매일 만나기만 하면 잔소리 이모가 잔소리가 너무 심해서 엄마한테 이모가 이렇게 하는데 힘들다 내가 얘기해도 안든는다 얘기하니 아 어쩌라고!!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해!! 왜 나 시비걸어??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무슨 한문철티비에 나오는 말안통하는 운전자랑 얘기하는 기분듬 이거 내 잘못은 아니지? (일단 너무 길게 써서 쏴리.. 난 지금 너무 힘들어서 그래 이해좀..)
에고에고 많이 속상했겠어요,
특히 아플때 마음을 좀더 이해해주고 쓰담쓰담 해 주시면 좋을텐데요.
강하게 키우실려고 그러시는걸까요?
남한테 잘 보일려고 하는거 보다는 싫은 소리 듣기 싫으셔서 그런건 아닐까요?
아마도 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겉으로 표현을 잘 못하시는 성격 같아요.
속으로는 아마 걱정 많이 하실겁니다.얼른 낫길 바래요
목 아플땐 따뜻한물 많이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