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가 친해지자고 만날때마다 압박 주는데제가 친해질려고 하면 시누이는 별로 신경안쓰는 기분이랄까?친구나 자기 친척또래한테는 막 옷도 머리도 신경쓰고약속시간도 신경쓰면서 왜 이러는건지남편은 시누이 가족이면서 남편 직원이기도해요시누이가 사장 물론 월급 많이줘서 감사하긴해요근데 너무 생색이 심하고 칭찬을 원하는거같아서 피곤해요시누이없었으면 너희들이 뭘하고 살겠냐 툭하면 이 말해요시누이가 기분좋으면 한없이 잘해주다가 기분이 나쁘면남편한테 뭐라해요시어머니는 이혼하시고 시누이랑 사는데 평소에는 좋았다가집에 혼자남겨져있거나 저희가 생일안챙기거나 전화나 자주안오면 남편 문자나 전화로 화를 내요 몸은둘인데 하나보다못하다느니 저한테까지 불똥이 튀는데기분이 좋지는않아요시어머니는 저한테 기대가 많아요시누이 학원하는데 시누이 밑에서 청소 일하라애기낳아라 교회여자많나지 싹싹하지않다 등등 남편가족끼리 애기한 내용을 남편은 저한테 전해요시누이도 남편가 투닥 거리다가 남편 카톡에 결혼하더니 변했데요 마치 저의 문제 때문에 자기 동생 시키고싶은데 못하게막는게 싫다는것처럼시댁은 달라지지않을거같은데전 이젠 시댁도 남편도 다 싫고 만남을 자제하고있어요근데 남편은 시댁에 자주보길 원해요 저의 상처보다는그건 상처도아니라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