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만료후 통관번호 해외 직구를 할라하는데 여권이 만료되었는데 개인통관번호만 있으면 가능한가요?
해외 직구를 할라하는데 여권이 만료되었는데 개인통관번호만 있으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대한행정사회 중앙교육연수원 교수(담당: 기업인증, 행정절차) 김연광 행정사(비상행정사 사무소 대표) 입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해외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국내로 반입할 때 '수입 신고'를 위해 개인을 식별하는 고유 번호입니다. 관세청에서는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이 부호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주민등록번호 대신 사용되는 개념으로, 본인 확인 및 통관 시 필요한 정보입니다. 해외 직구 시에는 이 개인통관고유부호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물품의 수입 신고 과정에서 본인 확인을 위해 사용됩니다. 즉, 해외 판매자가 물품을 발송하고 국내로 들어올 때, 세관에서는 이 부호를 통해 수입되는 물품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확인하고 관세 및 부가세 등을 부과합니다. 이 부호가 없으면 통관 절차가 지연되거나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해외 직구는 물품을 구매하여 국내로 배송받는 과정이므로, '개인통관고유부호'만으로도 통관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여권은 '해외 여행'이나 '신분 증명'을 위한 신분증명서이지, 해외 직구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서류는 아닙니다. 따라서 여권이 만료되었다고 해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사용하여 해외 직구를 하는 데 직접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여권 만료 여부와 관계없이 해외 직구를 할 때에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가 있더라도 통관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를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해외 직구 대행 사이트나 특정 해외 쇼핑몰에서는 가입 또는 결제 시 본인 인증 목적으로 여권 정보나 신분증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통관 절차와는 별개로 사이트 자체의 보안 정책 또는 내부 규정에 따른 것이므로, 이용하려는 사이트의 약관이나 정책을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구 시에는 물품의 종류, 가격, 수량에 따라 관세 및 부가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사용 목적'이 아닌 '판매 목적'으로 다량의 물품을 구매하거나, 국내 반입이 제한되는 품목(예: 의약품, 특정 식품, 총포·도검류 등)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통관이 불가능하거나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상 관세청의 해외 직구 관련 규정을 확인하시고 준수하셔야 합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를 타인에게 빌려주거나, 타인의 부호를 사용하는 행위는 '관세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여권이 만료된 상태에서 해외 직구 가능 여부에 대해 문의하셨습니다. 해외 직구는 기본적으로 물품의 수입 통관 절차와 관련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는 '개인통관고유부호'가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요컨대, 여권이 만료되었다 하더라도 '개인통관고유부호'가 유효하다면 일반적인 해외 직구는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여권은 해외 직구 통관에 필수적인 서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용하시는 해외 직구 사이트의 자체적인 본인 인증 요구가 있을 수 있으니, 해당 사이트의 정책을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관세청의 해외 직구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최선을 다해 정성껏 답하려 애썼습니다. 제 조언/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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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 김연광 행정사 eXpert 프로필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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